추운 겨울방학 아이와 호주 시드니 여행을 다녀왔는데요. (2025.1.28~2.5)
여행 기간 동안 여러 호텔을 방문했습니다. 각 호텔의 정보와 장점과 단점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
일단 제가 다녀왔던 호텔은 총 4곳인데요.
소피텔 달링하버, 소피텔 웬트워스, 노보텔 달링스퀘어,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입니다.
일단 저는 아코르 플래티넘 등급이고, 메리어트 본보이 숙박권을 가지고 있습니다.
초등아이 1명 + 부모2명 = 3명 조합입니다. 리뷰에 참고하세요 :)
이번 글에서는 소피텔 시드니 달링하버 호텔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.
1. 소피텔 시드니 달링하버 (Sofitel Sydney Darling Harbour)
- 등급 : 5성급 호텔
- 위치 : 12 Darling Drive
- 교통 : 가까운 트램 정류장 - 컨벤션(Convention) 역으로, 호텔에서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있어 이동이 편리합니다.
- 장점
(1) 깔끔한 룸 컨디션!
더블 베드 룸을 이용했고, 넓은 탁자와 쇼파가 있어서 아이와 보드게임하거나 음식 먹을 때 편리했습니다.
핸드폰과 TV 화면공유가 가능해서 예능프로그램들도 볼 수 있습니다.

(2) 멋진 뷰!
달링하버 뷰는 아니었지만 반대편 뷰였는데도 멋진 뷰였습니다.
라운지 이용가능하시면 라운지 뷰가 정말 멋집니다.


(3) 라운지 퀄리티 우수!
뷰가 정말 좋고 음식 컨디션들이 좋았습니다. (아코르 플래티넘 등급이기에 애프터눈 티, 해피아워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.) 애프터눈 티는 케이크와 샌드위치, 쿠키, 과일 등이 다양하게 있어서 아이와 잘 먹었습니다.


해피아워도 핫푸드 음식들이 종류가 다양하고 날마다 달라졌습니다., 알콜을 잘 못드시는 분들은 목테일 주문하시면 좋습니다. 목테일 맛집이더라고요. 꼭 주문해서 즐기시길 바랍니다.
아이는 해피아워는 즐기지 못하지만 룸으로 한 종류씩 주십니다. 한 피스씩만 주시기 때문에 양이 적을 수 있습니다.

라운지 직원들이 매우 친절합니다. 특히 한국분(ENA)이 친절합니다.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스몰 토크를 많이 했습니다. 맛집도 알려주시고 아이에게도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좋았습니다.
-단점
생각보다 맛이 없는 조식.....종류는 많지만 특별히 뛰어나지는 않습니다. 제 입맛에 맞는 음식이 별로 없었어요. 커피와 계란 요리들은 바로바로 주문하자마자 해주셔서 좋습니다. 또한 hot tea zone 이 있어서 티를 많이 마실 수 있어요. TWG 티가 구비되어 있어서 실컷 마셨습니다.

* 소소한 팁
-아코르 플래티넘 회원이시고 아이가 있다면, 룸 컨디션 사진 속 캥거루 인형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. 굉장히 귀여워서 아이가 좋아합니다. 저는 두마리를 데리고 왔습니다! ^^
-저희는 새벽에 도착해서 9시쯤 일찍 체크인 하러 왔는데, 얼리 체크인을 해주지 못한다고 하더라고요. 인터넷에서는 얼리 체크인 된 분들이 있어서 말했지만 규정이 바뀌어서 안된다고 하더라고요. 그래서 워크인으로 조식을 먹으면서 기다렸습니다. 조식 먹고 쉬다가 1시에 체크인 할 수 있었습니다.
* 총평
소피텔 시드니 달링하버는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와 훌륭한 라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로, 특히 아코르 플래티넘 회원에게는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. 다만, 조식 퀄리티는 기대보다 아쉬운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, 얼리 체크인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.
다음 글에서는 소피텔 웬트워스 호텔 리뷰를 다뤄보겠습니다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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